2000년에 설립하고 2001년에 개원한 국립암센터는 연구소,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와 대학원대학교를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암전문 기관입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관리의 책임을 맡은 국가중앙기관이기도 합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암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암생존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암센터의 국가암관리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관리 정책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암 치료를 선도하고, 표준을 제시하며, 희귀난치암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확대해 암 환자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암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 연구의 선도기관이 되겠습니다. ‘K-암관리사업’과 ‘K-암연구’를 세계에 알리고, 인류의 암 극복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국립암센터에 국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함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
-암종별로 특성화된 센터 운영
-한국인 주요 암에 대한 표준진료 권고안 개발·보급의 중심기관
-미국, 일본 및 EU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실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양성자치료기(Proton Therapy)를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