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행동하고,사랑으로 봉사하며,더불어 발전하자! 라는 원훈 아래 1983년 5월 1일 개원한 구포성심병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성심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역에서 의료를 시작한 지 어느덧 37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본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교육에 매진했으며 개원 초부터 전문 분야였던 내과와 정형외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총 13개의 진료과목과 32명의 전문의, 244 병상의 규모를 갖춘 부산 대표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했습니다.
병원의 과도한 경쟁으로 중소병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요즘, 한 자리에서 묵묵히 36년간 지역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구포성심병원만의 고객 눈높이를 맞춘 진료 환경 덕분입니다. 병원은 뛰어난 의료 기술도 중요하지만 경쟁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 기술에 따른 의료 서비스 역시 중요합니다. 병원의 첫 인상에서 의사의 무뚝뚝하고 부족한 설명은 환자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진료의 방해를 줄 뿐 아니라 병원의 이미지 또한 실추시킵니다.
이에 구포성심병원은 환자와의 소통을 제일 우선하여 모든 환자에게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진료 시간이 짧더라도 명확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몸과 함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포성심병원은 진료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선진형 의료문화를 갖추기 위해 병원시설과 의료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꾸준한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더 나아가 공동체 중심의 사고로 지역 주민들에게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