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전통의 보강병원은 1994년 본리동에서 개원하여 1998년 진천동으로 확장 이전 하였습니다. 그 뒤 환자분들의 더 편한 진료환경을 만들고자 2007년에는 대지 2,000평, 연건평 5,000평 넓이로 증·개축하여 지상 1층에는 환자분들을 위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하늘 담은 공원'을 마련하였습니다.
본관 2층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및 마취통증의학과의 협진 시스템으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외래 진료공간으로 만들었으며, 3층 수술실은 보다 안전하게 수술 할 수 있도록 내부 전체 공간에 클린룸 시스템과 수술실 내 납 폐차막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별관에는 재활치료를 위한 이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공간의 척추재활 특수시설 및 근력측정과 강화운동을 위한 CENTAUR(2대), DAVID 등을 갖추었습니다.
저희 병원은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MRI 마그네톰 스펙트라 3.0T'를 도입하여, 기존의 MRI 및 미국 필립스사의 MDCT와 더불어 보다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통한 빠른 진단이 가능하며, 2013년 4월에는 정부의 의료기관인증원으로부터 높은 성적으로 의료서비스 품질은 물론 환자의 안전 관리 수준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기관임을 인증 받았었습니다.
1994년 개원 이래 저희 병원에서는 매년 연보를 제작하여 환자의 치료에 활용하고, 매주 수요일 척추교실을 운영하여 외래 및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요법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대구 시립희망원과 고령군 소재의 성요셉 재활원을 매월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본관 8층의 보강아트홀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음악회 및 특별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의 각종단체의 행사장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강병원은 주위 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격려를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저희 병원은 개인이 소유하는 병원이라기보다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병원으로 생각하고 척추를 중심으로 늘 연구하는 자세로 인재를 육성하고 보다 앞서가는 시설과 장비에 꾸준하게 투자함으로써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