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은 1964년 제주도립 제주병원 서귀분원으로 시작하여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범적인 공공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18개의 진료과와 28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진, 최첨단 의료시설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모범적이며 적절한 의료프로세서를 유지하고 있고 도내 최초 포괄간호서비스병동을 개설하여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간병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부설 산후조리원과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수탁 운영을 개시하는 등 국가보건정책에도 적극 동참하여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귀포의료원은 2013년 약 3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해 일보 전진하고 있습니다. 18만 서귀포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다빈도 질환과 급성기 중증질환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하여 응급의료센터를 강화하고 24시간 급성기 심장·뇌혈관센터를 보강하여 골든타임내 긴급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병원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서귀포의료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정 · 긍정 · 열정이 함께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