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은 1932년 경기도립인천의원으로 설립되어 90여 년간 인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복지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해 온 유서 깊은 시민 여러분의 병원입니다.
저희 의료원은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에게 과잉·과소 없는 적정한 표준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모든 의료진의 책무로 삼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의 간병을 책임지는 전국 최초의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010),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 운영(2009), 국내 최초의 보호자 없는 나눔병실(2010), 조례에 근거한 최초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립(2014), 간호간병통합서비스(2015),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위탁운영(2017)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각종 정책 사업을 앞장서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키고 돕고자 설립된 동부해바라기센터와 주취로 오인되어 귀중한 생명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한 주취자응급센터를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협조하여 병원 내에 상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병원의 당연한 책무인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으로서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지원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취약계층 암 진단과 무료수술비 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섬이나 격오지 등 의료취약지에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완화의료(호스피스)병동 시설을 갖추고 심뇌혈관센터 설치 등 다양한 필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 충분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