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1996년 한진그룹 故 조중훈 회장님의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보은이라는 숭고한 뜻에 따라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하여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병원, 환자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은 타 의료기관들보다 앞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이 지닌 가치에 주목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병원 경영과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환자안전 의료시스템 구축에 힘써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11년 인천 최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고, 매 주기마다 재인증에 성공하여 현재는 조직문화로 정착, 의료 질 지표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견고한 환자안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장기간?최대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고유의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면회 통제 정책을 펼치고, 병동 스크린도어, 휴게공간 리모델링 등 환자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의료진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입원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입원의학과를 개설, 입원병동과 중환자실에 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며, 환자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의료진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은 여러 국책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증?희귀난치질환 및 응급의료환경 개선과 국가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 등을 맡아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와 보건의료가 취약한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원지원단을 중심으로, 인천시와 함께 병원선을 타고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섬마을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섬 프로젝트 외에 다양한 국내 의료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현지인들에게 무료 진료와 의약품을 보급하고, 현지사정이 어려운 환자를 초청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들께서는, 병원 이용 편의를 위한 진료안내, 건강정보, 의료진 정보, 진료예약과 조회 등 궁금하신 내용과 유익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과 교감의 장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하대병원 구성원 모두는 화합 과 혁신 그리고 긍지 라는 키워드를 함께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아가는 의료기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