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인 이곳 해남에 고 행촌 김제현 박사께서 해남종합병원을 설립하신지도 어언 30여년이 되었습니다. 개원 당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15개 진료과 20여명의 의료진 450병상의 인턴,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에는,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그간 우리병원에 근무했던 많은 직원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로 임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