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덕용병원으로 출발하여 1994년 중앙병원을 거쳐 2004년 7월 의료법인중앙병원을 설립하여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제고와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 해소의 사명아래 그리고 제주도민의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 아래 벌써 1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촉발된 국내 의료 환경의 변화는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며 불과 몇 해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고 '의료 빅뱅'에 비유되는 의료시장 개방 등 의료계는 이 같은 환경변화의 요인이 내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외부에서 거세게 불어 닥치고 있다는 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년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불경기로 의료시장은 더욱 악화는 가운데 국내 병원들은 살얼음을 걷는 느낌일 것입니다.
이런 의료환경에서 저희 의료법인 중앙병원은 스스로부터 변화를 이루어 내어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상적인 일이든, 병원의 근본적인 조직이나 형태의 변화든 그것이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병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이라면 과감하게 시행하고 있고 이 변화는 누구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각자 자기 위치와 자기 분야에서 스스로 모색하는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모자병원 등 많은 의료 협력 병원을 체결하여 항상 새로운 의학지식 추구 및 연구, 노력하고 도내 최초의 응급의료센터 지정, 각종 의료센터와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의료진과 CT·MRI 등 최신의료장비, OCS ·PACS의 병원 전산화 등 많은 메리트, 특히 새로 현대식 최첨단 중환자실을 비롯해 그리고 무료진료, 예절교육, 친절·환경미화 캠페인 등으로 병원의 단순한 진료공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모두 만족하는 다목적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환경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국가 단체에 기증된 의료법인으로서 개인 소유물이 아닌 여러분 제주 도민의 재산으로 병원 경영을 위탁 받은 저희 임직원은 여러분 곁에서 진정한 의료 봉사를 통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모든 눈과 귀를 열어 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노력으로 본원은 희생, 봉사, 사랑의 원훈 아래 21세기 선진형 병원에 걸 맞는 우수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병원을 찾는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과 친절하고 한 차원 높은 전문의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병원 모든 직원들이 각자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를 추구하면 분명 우리 병원은 다시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도약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녕과 건강에 기여할 것을 거듭 약속 드립니다.

-도심에 위치한 환경친화적인 숲속의, 바다위의 병원

-최첨단 시설과 합리적 공간 배치, 도내 최고 넓이의 병원 주차 공간

-환자와 가족을 생각하는 시설
각 층마다 도내에서 최초로 넓은 데이 룸(day room, 휴게-담화실)을 마련,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병원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

-2019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

-2021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