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은 1969년 대구 동산의료원(현 계명대병원)에 의료선교사로 와있었던 미국인 정형외과 의사인 시브리박사(Dr.John R.Sibley)가 당시 의료환경이 가장 낙후되었던 거제도를 직접 찾아와 하청면에서 손수 흙벽돌을 쌓아 실전병원을 건립하여 의료선교활동을 시작한 것을 모태로 하여, 1973년 네델란드, 독일 등 서방의 원조와 거제시민의 정성을 모아 종합병원으로 성장을 거듭하였으며, 제가 1999년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새로운 각오로 숭고한 병원역사를 보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백병원은 그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향상과 내원객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환경개선을 통하여 사랑받는 일등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첫째, 우수한 의료인력, 첨단 의료시설과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병고로 고통을 받는 환자에게 새생명의 기쁨을 주기 위해 최신 의학기술의 도입과 연구에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고객님의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특별함
- (사)거제시민축구단 지정병원
-건강증진센터 64-MDCT, MRI, 초음파, 내시경검사 등 최신의료 장비를 통해 포괄적인 검사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