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앙리 뒤낭의 인도주의적 전쟁 부상자 구호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한 '솔페리노의 회상' 이란 책 한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국제적십자사를 창설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그 기치 아래 1905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가 탄생하였습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6·25 동란 이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이념 아래 1955년 역사적인 탄생을 하였고, 근 반세기간 이 자리를 지키며 통영 시민과 함께 해왔습니다.지금도 통영적십자병원은 내원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에게 적십자적인 진료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적십자 봉사원분들과 적십자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안팎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치 아래 좋은 사람들이 만든 좋은 병원입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통영시의 도움으로 희망풍차사업과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환우분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통영시민 여러분들의 통영적십자병원입니다.
믿을 수 있는 이 병원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욱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