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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새학기 여드름 고민… '카프리레이저 치료'로 깔끔한 인상

노원역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은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압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카프리레이저는 표피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추어 피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레이저가 조사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살균을 통해 여드름 재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한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L군(23세)은 이번 수능으로 삼수 만에 대학에 합격해 힘겹게 입학한 만큼, 캠퍼스 생활에 대해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기간 수능 준비의 여파로 남아있는 여드름 탓에 깨끗하지 못한 피부가 자칫 동기들에게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매일 여드름전용 화장품과 마스크 팩을 사용해 관리에 노력하고 있지만,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그리고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다.
초기 여드름은 흰색의 면포성 여드름으로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에 여드름 균들이 증식하게 되면 균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염증세포가 활동하게 된다.
염증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된다.
때문에, 여드름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올바른 세안 방법 이용,
식생활 조절, 알맞은 화장품 선택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압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흉터가 발생해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 될 수 있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피부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드름은 무엇보다 발생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의 전문적인 치료에는
다양한 시술들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카프리레이저'가 주목 받고 있다.
카프리레이저는 수분과 유분의 흡수도가 높은 1450nm와 레이저와 살균작용이 있는 415nm의 레이저의 고유파장을 이용하는 의료장비이다.
높은 파장을 이용해 피지샘에 열을 도달 시켜 피지선의 정상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동시에 냉각가스를 이용해 레이저 조사에 의해 발생하는 열 손상을 막고,
낮은 파장을 이용해 피부 재생과 돕는 원리이다.
표피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추어 피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레이저가 조사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살균을 통해 여드름 재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짧은 시술과 회복이 빨라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기도 하다.

최근, 개강을 앞두고 여드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내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드름은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고 난이도 가 있는 치료이기 때문에
피부학적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피부에 맞는 다양한 의료장비를 보유한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