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몸에 좋다는 해바라기씨유에 발암 물질이!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벤조피렌 #해바라기씨유 #발암성분#내분비계 장애물질#발암가능물질#자궁질환#생리통#성조숙증#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지방 환자 서울 '빅5 병원' 쏠림 진료 9년새 42.5% 증가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빅5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지방환자#비수도권환자#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췌장암ㆍ피부암 억제 효과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스타틴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피부암 #인터류킨-33#콜레스테롤#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피타바스타틴#만성염증#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매일 맥주 한잔 마셔도 수명 2.5개월 단축... 술 한잔도 암 위험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알코올 #발암물질 #술과암의관계 #술한잔도위험#애주가#가벼운음주#맥주한잔#사망위험#고위험음주자#사망률#암위험#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여성 폐암의 75%는 비흡연 폐암...조리 매연이 가장 큰 원인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폐암 #여성폐암 #조리매연 #흡연 #비흡연폐암#간전흡연#대기오염#직업적노출#폐섬유화증#만성폐질환#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인공지능(AI) 유방암 진단, 의사만큼 정확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루닛 #유방암진단 #인공지능 #AI#암진단 인공지능#유방암AI 영상분석서비스#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2030세대, 갑상선암 위험 높다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비알코올성지방간 #지방간 #갑상선암#지방간지수#갑상선암발병위험#비만#당뇨병#고지혈증#간경변#인슐린저항성#만성염증상태#갑상선자극호르몬#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모더나 개발 암 백신, 흑색종 재발-사망위험 49% 낮춰
C형간염이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대한간학회 등의 주도로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은 56세가 되는 해에 받으면 된다. 내년 C형간염 검진 대상은 1969년생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최근에는 정맥주사 약물 남용, 주사침 찔림 손상, 침술,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만성화돼 언제 감염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는 2016년 완치가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C형간염 양성 환자의 치료율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21년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C형간염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 8810명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5118명으로 전체 환자의 58.1%에 불과했다.
권정현 교수에 따르면 C형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8~12주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C형간염은 환자의 80%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이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혈액전파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다행히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나와 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C형간염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실시한다.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는데 이전에는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나 치료 기간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유전자형에 잘 듣는 범유전자형 치료약제가 사용된다.
권정현 교수는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C형간염은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간경변, 간암 발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
...
#컬럼#암백신 #모더나 #흑색종#맞춤형 항암제#피부암#면역항암제#키트루다#메신저리보핵산#유전자변이#암세포#염기서열#mRNA#메디우스#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