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telegram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자궁내막종 치료, 카테터 활용한 에탄올 경화술이 효과 높아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폐경기 호르몬 치료 복합제제, 유방암 위험 높인다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유방암 #호르몬약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토겐 #호르몬복합제제#유방암위험#폐경기호르몬치료제#복합제제#산부인과#경구에스트로겐#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대장암 환자, 근육량ㆍ체중 늘면 사망 위험 감소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연세암병원 #대장암예후 #대장암환자예후 #대장암체중 #암환자사망위험 #상대적사망위험 #항암치료 #운동치료#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요거트, 당뇨병 예방에 효과...미국FDA 공식 인정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요거트 #당뇨병예방 #FDA#검증된건강유익성#다논#과학적증거#유제품발효#프랑스식품기업#제2형당뇨병#제품표기#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혈액검사로 악성 뇌종양 진단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뇌종양 #혈액검사 #암진단#조기진단#신경교세포#교모세포종#성상교종#희소돌기교세포종#뇌조직검사#비신경세포#악성뇌종양#국제암저널#트리네트라 글리노#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난소암 원인 BRCA 유전자 변이, 망막모세포종도 유발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BRCA유전자 #망막모세포종 #유방암#유방암원인#백색동공#유전성종양#암억제유전자#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2021년 대장암 진단 14만여명…60대 30%, 70대 26% 차지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메디우스 #암 #최신암뉴스 #대장암 #대장암환자수 #대장암진단 #건보공단 #건강보험공단 #대장암예방 #분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 #유전질환 #유전성용종증 #가족력 #cancer #MDUS #캔서앤서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전립선암, 전이 없다면 수술 안해도 사망률 큰 차이없다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전립선암 #전립선암 전이 #전립선암 수술 #전립선암 사망률 #갑상선암 전립선암 #느린 암#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췌장담도암 5~10년 내 사망원인 질환 1위 될 것"

난소 기능이 떨어졌거나 수술 후 재발한 자궁내막종 환자에게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술 대신 ‘에탄올 경화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얇은 바늘침을 통해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만을 제거하고 에탄올을 주입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이때 자궁내막종 내 이물질이 매우 끈적끈적한 성분이라 얇은 바늘침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산부인과 김성훈 교수팀이 바늘침 대신 카테터를 삽입해 에탄올 경화술을 이틀에 걸쳐 2회 시행한 결과, 난소 기능은 유지되면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지훈 교수 등은 2020년 6월~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을 받은 자궁내막종 환자 22명(31개의 병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종의 지름이 평균 5.5cm에서 1.4cm로 약 4배 감소했으며, 자궁내막종의 부피는 96.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궁내막종은 매달 생리로 빠져나가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에 착상 및 증식하는 질환이다. 심한 월경통, 만성 골반통 및 난임을 유발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정상적인 난소 조직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소 기능이 이미 떨어진 환자나 수술 후 재발했다면 남아있는 난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에탄올 경화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에탄올 경화술은 질을 통해 얇은 바늘침을 삽입해 자궁내막종에 접근한 뒤, 혹 안의 이물질을 흡인해 제거하고 그 안에 에탄올을 넣어 자궁내막종 안쪽 세포들을 세척해 화학적으로 파괴시킨다. 이때 사용되는 바늘침의 두께가 매우 얇아 점도가 높은 자궁내막종 내용물을 깨끗하게 흡인하기 어려워 시술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재발률이 약 15% 정도로 높았다.

신지훈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카테터를 이용한 2세션 에탄올 경화술의 경우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난소 기능을 보전할 수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적다”며 “앞으로 시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자궁내막종 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받고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인터벤션 학술지인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학술지(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피인용 지수 2.9)’에 최근 게재됐다.

...
#컬럼#췌장암 #담도암 #대한췌장담도암학회#담석증#소화기계질환#담석환자#복통#급성담낭염#담도염#담석성췌장염#암생존율#담도암사망자#메디우스#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