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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위암ㆍ췌장암 수술 후 섭취하면 위장 장애 개선 효과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위암 수술 5년 생존율, AI로 예측 가능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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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위암 #위암수술 #위암수술1년뒤 #5년생존율 #위암5년생존율 #위암 데이터베이스 #서울아산병원 #아산병원#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간암 말기 환자, 작은 간(좌엽) 이식해도 간기능 회복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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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김종만 교수. #간이식 #간수술 #간암 #간경변 #생체간이식#좌엽#소형간좌엽이식술#뇌사자#원발성기능부전#문맥압고혈압#자기면역성간염#간세포암#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재발 전립선암, 2~3가지 호르몬 차단제 함께 쓰면 더 효과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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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전립선암 #암재발#남성호르몬차단제#재발전립선암#안드로겐차단요법#복합치료#ADT 단독치료#혈중테스토스테론#PSA수치#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위암 면역항암제 치료 전 항생제 치료 말아야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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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위암치료 #위암 #면역항암제 #항생제치료#진행성위암#항생제노출#재발한위암#전체생존율#치료반응#무진행생존율#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암경험자 10명 중 8명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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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암환자 #암환자복귀 #암환자 일상복귀 #암경험자 #암치료자 #사회복귀 지원 #사회복귀 프로그램 #난치성질환자#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항암치료 효과, 인공지능으로 예측 가능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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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암세포만 죽이는 나노 로봇...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까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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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전립선암, PSA 검사보다는 MRI 검사가 더 정확하게 진단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암·췌장암 같은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 조직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위장관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내 미생물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겪는다. 장내 가스가 배출되거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 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 그룹과 대조 그룹(위약 섭취)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홍삼과 위약은 각각 매일 2g씩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기구가 개발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 지표를 통해 위장기관 장애, 배변 습관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가스 횟수는 홍삼섭취 그룹이 6.7회로, 대조군 그룹(11.8회)의 57% 수준으로 줄었다.

수술 후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홍삼섭취 그룹은 수술 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 그룹에서는 15%가량 감소했다.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유산균과 아커만시아의 비중은 홍삼섭취 그룹이 각각 23.9%, 1.47%로, 대조그룹의 12.3%, 0.63%보다 2배가량으로 나타났다.

권인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한 환자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면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소화기암 수술 환자가 후유증 개선을 위해 홍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임상 연구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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