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영양가 많은 면역 식품...야콘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고구마보다 아삭하고 수분이 많아 생으로 깎아 간식으로 먹기에 너무 좋은 뿌리 채소가 바로 야콘이다.
‘땅 속의 배’로 불릴 정도로 시원하고 단맛이 풍부한 야콘은 남미의 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데,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에 건강 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야콘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야콘에는 장내 유익균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FOS)이 많이 들어 있는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또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유익하다.
비타민 C 등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 필수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눌린,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콜레스테롤 조절 성분도 많다. 야콘의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야콘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구워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야콘 시럽이나 분말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요리나 음료에 감미료로 사용하기 좋다.
야콘은 10월에 생산해 겨울 내내 먹게 되는데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랩이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2주 정도 숙성시켰을 때 가장 맛이 좋다.
다만 야콘은 차가운 성질이 있고 프락토올리고당이 장내 세균의 활동을 지나치게 활발하게 만들 경우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