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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연명치료는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는 것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침으로 우울증 진단...석정호 교수 '마인즈내비' 개발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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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코르티솔 #침 #우울증진단#마인즈에이아이#코르티솔호르몬#스트레스호르몬#고위험군#마인즈내비#심리검사#타액#혈액채취#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아스피린 장기 복용, 암 전이도 억제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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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아스피린 #대장암 #암예방 #소염진통제 #해열제#대장암전이예방#유전자발현#아스피린장기복용자#CD80단백질#난소암#피부암#폐암#전립선암#간암#림프샘으로의암전이#면역세포의종양침투#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89세 전립선암 환자도 치료한 ‘4세대 브라키테라피’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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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방사선치료#연세암병원#외부방사선치료#외과수술#동위원소#요실금#발기부전#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위험 미리 발견하는 검사법 개발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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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AI로 암환자 생존기간 예측 '생존계산기' 개발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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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모더나 개발 암 백신, 흑색종 재발-사망위험 49% 낮춰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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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암백신 #모더나 #흑색종#맞춤형 항암제#피부암#면역항암제#키트루다#메신저리보핵산#유전자변이#암세포#염기서열#mRNA#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재발 자궁암, 호르몬치료로 암 완치는 물론 임신도 가능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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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고령 위암 환자 수술, 체중ㆍ합병증ㆍ암 병기ㆍ절제 범위가 중요 고려요소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비아북)의 저자인 히라노 구니요시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말기 암 환자 등 약 2700명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히라노 홈온클리닉쓰쿠바 원장은 호스피스 의사다. 그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자, 말기 암 환자, 난치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 등을 주로 만난다.

그의 책에는 노래 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 교수, 암 투병 중 영어교실을 다닌 80세 여성,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70대에 모은 모든 돈을 털어 염원하던 집을 지은 사람, 허리를 구부리기만 해도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는데도 계속 진료하는 치과 의사 등이 등장한다. 히라노 씨는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삶을 불태웠는지, 어떻게 ‘내 마음대로 사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히라노 씨는 처음에는 진료한 환자의 죽음에 그저 절망과 패배감만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죽음은 회피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섭리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히라노 씨는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무리한 연명치료에 반대한다.

그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죽는 것을 무리하게 연명하는 것이 역으로 의학적·사회적 고통을 늘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숨을 연장하는 것보다 하루하루가 주는 만족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죽음’ 전문가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히라노 씨의 책 '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에 대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자택에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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