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telegram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암생존자 5명중 1명 수면장애...면역력 저하로 생존에 영향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위암 1기 생존율 90%...초기 증상은?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위암 초기증상 #복부통증 #소화불량 #포만감 #체중감소#위궤양#역류성식도염#생존율#위장질환#식후복부불편감#위내시경검사#피로감#식욕부진#구역감#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간암 수술 전 VR로 수술교육, 환자 불안감 감소 효과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삼성서울병원 #간수술 #VR교육#간암수술#가상현실#CT#MRI#영상검사#투명도#3D모형#수술에대한불안#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간암을 부르는 간염, 2030년까지 B형-C형간염 퇴치한다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간암 #간염 #바이러스간염 #C형간염 #B형간염 #질병관리청 #대한간학회#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췌장담도암 5~10년 내 사망원인 질환 1위 될 것"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췌장암 #담도암 #대한췌장담도암학회#담석증#소화기계질환#담석환자#복통#급성담낭염#담도염#담석성췌장염#암생존율#담도암사망자#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침으로 전립선암 진단, PSA 검사보다 정확도 높아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전립선암 #암검사 #PSA #전립선특이항원 #전립선암진단#혈액검사#유전적변이#다유전적위험점수#타액검사#PSA수치#표준혈액검사#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염증성 장질환, 우울증 등 정신건강 치료 하면 염증 완화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염증성장질환 #정신건강#면역체계#불안#우울증#미주신경신호#전신염증표지자#장내미생물군집#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복통-설사-빈혈-직장출혈... 젊은 대장암 적신호 4가지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대장암 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징후 #대장암 #40대 대장암 #4050대장암#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50대 미만 대장암 환자, 종양 관련 박테리아 더 많이 서식

암 생존자 5명 중 1명은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주 3회 이상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수면장애는 암 생존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연구에서 암 환자의 33~43%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수면 장애는 암 생존자의 면역력 저하와 관련돼 있어 생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14~2017년 사이 대학병원 두 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1893명(평균 나이 58.1세)의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19.1%를 기록했다. 수면장애 유병률은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유방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이 23.6%로 가장 높았다.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유병률은 남성(16.5%)보다 여성(20.3%)이 높았다. 여성 암 생존자 중에서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수면 장애 위험이 1.5배였고, 불안 평가 점수가 높으면 1.8배, 폐경을 맞으면 1.7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은 신경전달물질과 수면 상태를 조절하는 특정 뇌 영역을 조절해 수면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살면 수면장애 위험이 57%나 낮아졌다. 나이에 따라서도 수면장애 정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4%씩 증가했으나, 반대로 여성 암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교수는 "성인 암 생존자의 5분의 1은 수면 장애가 있으며, 나이·폐경 여부·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불안·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 등이 암 생존자의 수면 장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컬럼#대장암 #박테리아 #장내세균 #아케르만시아#대장암환자#생활습관#식습관#환경적요인#가공율#지나친음주#흡연#메디우스#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