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telegram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암 생존자,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2030세대, 갑상선암 위험 높다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비알코올성지방간 #지방간 #갑상선암#지방간지수#갑상선암발병위험#비만#당뇨병#고지혈증#간경변#인슐린저항성#만성염증상태#갑상선자극호르몬#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한국인 의료 방사선 피폭량, 세계 평균의 5배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의료방사선검사 #피폭량CT #CT #엑스레이#맨시버트#피폭방사선량#피록선량#질병관리청#일반촬영#치과촬영#유방촬영#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폐암 환자, 알레르기 약이 면역항암 치료 효과 높여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두필루맙 #천식치료제 #비소세포폐암#폐암치료#소세포폐암#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알레르기#천식#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췌장암ㆍ피부암 억제 효과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스타틴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피부암 #인터류킨-33#콜레스테롤#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피타바스타틴#만성염증#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전립선암 94% 정확도로 진단하는 새 방법 나왔다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메디우스 #암 #최신암뉴스 #전립선암 #전립선 #전립선암검사 #PSA검사 #남성암 #PSA혈액검사 #사이언스데일리 #소변검사법 #직장수지검사 #MRI촬영 #조직검사 #생체검사 #cancer #MDUS #캔서앤서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백혈병 CAR-T세포 치료, 여의도성모병원 국내 7번째 도입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여의도성모병원 #킴리아 #CAR-T세포치료 #백혈병치료제#꿈의치료법#면역세포#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유방암ㆍ흑색종 치료, 항암제 내성 줄이는 방법 찾았다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유방암 #흑색종 #항암제 내성 #MAP3K3 #YAP단백질#타깃유전자단백질#표적항암제#유방암세포주#흑색종세포주#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암 유발 대사물질 예측...암 진단ㆍ치료 기회 확대 가능성

암 생존자는 심장병의 전통적인 '기저 위험 요인(underlying risk factor)'들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 바츠 의생명과학 연구센터의 자라 라이시-에스타브라그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암 병력이 있는 1만8714명(평균연령 62세, 3분의 2 여성)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의 '심장(Heart)' 최신호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트 'EurekAlert!' 등 건강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폐암(313명), 유방암(9531명), 전립선암(3291명), 혈액암(2230명), 자궁암(937명), 대장암(2412명) 등의 병력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과 연령, 전통적 혈관 위험인자를 매치시킨 암 병력이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과 함께 약 12년간 심혈관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암 생존자들은 거의 3분의 1이 나중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심장의 전기 흐름 손상, 정맥-동맥-폐 혈전, 심낭염(pericarditis) 중 한 가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 위험은 폐암 병력자가 49.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혈액암 병력자 48.5%, 전립선암 병력자 41% 순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는 19%가 사망했다. 대조군에서는 8.5%가 사망했다. 암 생존자의 1차 사망 원인은 12명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이었다. 특히 혈액암 생존자는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의 크기와 기능에 임상학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심장 조직에 해로운 항암화학요법과 심장을 덮고 있는 흉벽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마련이다. 유방암 생존자도 심부전, 비허혈성 심근병증(non-ischaemic cardiomyopathies), 심낭염 진단율이 높게 나타났다. MRI 영상에서도 심장 기능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는 모두 관찰 연구 결과인 만큼 암 병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 연구 대상자 중 폐암과 자궁암 생존자는 그 수가 많지 않았고 암의 병기(stage)와 특수 항암 치료에 관한 정보가 없어 연구에 반영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이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 대상자 대부분이 백인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다른 인종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암과 심혈관 질환이 혈관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자체의 생물학적 진행 과정 및 치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
#컬럼#암대사물질 #암대사 #암유발물질 #암돌연변이#암체세포#암대사반응#항암제#급성골수성백혈병#유전자 돌연변이#뇌암#메디우스#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