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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갑자기 트림이 잦아졌다고? 혹시 대장암?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난소암 원인 BRCA(브라카) 유전자 변이, 생식세포에서 생겨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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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난소암 #브라카유전자 #BRCA유전자 #난소암 원인#유전자변이#고등급장액성난소암#난관암#원발성복막암#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아스피린, 암으로 인한 사망률 21% 감소 효과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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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아스피린 #대장암 #전이성암 #진통소염제#혈관합병증#저용량아스피린#혈전색전증#항암치료#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엔서
술이 1급 발암물질이라고요? 국민 10명중 7명은 모른다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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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1급발암물질 #술 #암예방의 날 #국립암센터 #음주금지 #금주 #술광고제한 #발암물질#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췌장암 발병 위험 18배...췌장염 증상과 원인은?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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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췌장암 #급성 췌장암 #만성 췌장암 #음주 #췌장염진단#담석증유무#메디우스#MDUS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결손치 있으면 암 위험 커져... 구강 세균이 장기에 영향"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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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구강세균 #충치 #손상치 #결손치 #결손치유병률 #각종암위험 #충치 암유발 #구강건강#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말기 간 질환 환자 생체 간이식 생존율, 뇌사자 간이식의 3배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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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간이식 #중증간질환 #생체간이식 #간질환생존자#생존율#뇌사자간이식#말기간질환환자#간이식안전성#멜드점수#이식효과#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매일 맥주 한잔 마셔도 수명 2.5개월 단축... 술 한잔도 암 위험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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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알코올 #발암물질 #술과암의관계 #술한잔도위험#애주가#가벼운음주#맥주한잔#사망위험#고위험음주자#사망률#암위험#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간접 흡연도 폐암 원인... 흡연과 다른 기전, 과학적으로 밝혀져

흔히 무시하고 넘어가는 트림. 그런데 트림이 지나치게 심하고 계속되면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온라인)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병원에 근무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이라는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도한 트림은 뭔가 잘못 됐음을 알리는 첫 징후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며 “증상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같이 간 친구에게 ‘여행지 고도 변화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맥브린은 약 4개월 후 처음 병원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위산 역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맥브린은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고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위산 역류 외에 심한 통증과 위경련,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됐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았다. 그는 결국 올해 1월 다시 병원을 찾은 후 CT검사를 통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린은 “CT검사에서 종양을 발견하기 전까지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진단 전까지 매우 건강하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맥브린은 암 발견 직후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며 현재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좀 더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맥브린은 “새롭게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동반돼 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맥브린 케이스를 담당한 의료진은 "과도한 트림이 대장암의 전형적인 징후는 아니지만, 이 경우 트림 증상이 대장암의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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