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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호 기자
  캔서앤서

5년 생존율 30%' 담도암, 조기진단 길 열렸다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60세 이후 여성, 체중 갑자기 5% 이상 빠지면 장수의 적신호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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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장소 #체중관리 #여성장수조건#수명감소#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미만형 위암'이 치명적인 이유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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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위암 #미만형위암 #위암종류 #내시경위암#위암 가족력#장형위암#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매일 맥주 한잔 마셔도 수명 2.5개월 단축... 술 한잔도 암 위험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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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알코올 #발암물질 #술과암의관계 #술한잔도위험#애주가#가벼운음주#맥주한잔#사망위험#고위험음주자#사망률#암위험#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피 한방울로 간암 환자 치료결과 예측 가능해진다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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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우스 #암 #최신암뉴스 #간암 #간암예후 #간암유전자변이 #간암진단 #간암치료효과 #세브란스병원 #액체생검검사 #ctDNA #진행성간암 #조직생검 #혈청액체생검 #cancer #MDUS #캔서앤서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난공불락 췌장암, 항암제 내성 생기는 이유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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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췌장암 #내성 #항암제#세포유형#세포변이#단일세포전사체#전이이론#췌장암항암제#저항성#면역#종양#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면역항암제+화학항암제' 병용요법, 돌연변이 양성 폐암에 효과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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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돌연변이양성폐암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티쎈트릭#새치료전략#대한항암요법연구회#면역화학병용요법#메디우스#MDUS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유방암 치료 호르몬조절 요법,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춘다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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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유방암치료 #호르몬요법 #알츠하이머병 #치매#호르몬조절#노년기 알츠하이머병#치매위험#호르몬요법시작시기#치료계획#메디우스#MDUS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국내 첫 중입자치료 환자, 전립선암 제거 확인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히는 담도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담도암을 조기 진단해서 완전히 절제 치료하려면 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검사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존 담도내시경의 영상 질이 낮고, 아직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도내시경 분류법이 없어 담도암을 조기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눠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협대역 내시경 기술은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구조의 관찰 능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담도내시경 분류법을 이용해 연구팀이 담관 병변 분류법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담도암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결절형, 유두형 표면구조와 불규칙하거나 굴곡이 있는 확장된 미세혈관구조를 가진 병변이 담도암과 높은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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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중입자치료 #전립선암 #PSA#글리슨점수#전립선암 악성도#특이항원농도#메디우스#M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