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94% 정확도로 진단하는 새 방법 나왔다
기존의 전립선암 발병을 검사하는 대표적 방법인 PSA(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보다 정확한 전립선암 선별검사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라드바우드(Radboud) 대학의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인 소변검사법(SelectMDx)이 소개된 데 이어,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을 비롯한 연합연구팀은 94%의 정확도를 가진 혈액검사 방법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 Daily)를 비롯한 해외언론에 따르면,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등의 연구팀이 PSE(Prostate Screening EpiSwitch) 혈액검사를 통해 기존의 PSA 검사에 비해 월등히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방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암(Cancers)'에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PSA 혈액검사와 직장수지검사, MRI 촬영, 조직검사 등으로 전립선암을 선별하지만 혈액검사에서 PSA 수치가 높은 사람 중에 조직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1/4에 불과하고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행 연구에서 PSE(Prostate Screening EpiSwitch) 혈액검사가 PSA 검사에 비해 전립선암의 발견 정확도를 현저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안팎의 정확도를 보이는 그동안의 PSA 검사방법과 달리 무려 94%의 정확도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은 "PSA 검사와 후생적 EpiSwitch 검사를 병합한 PSE 검사가 불필요한 침습적인 조직검사를 줄이고 전립선암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전립선암으로 45분마다 한명의 남성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립선암에 대한 단일 검사는 없으며 PSA 혈액 검사는 신체 검사, MRI 스캔, 생체 검사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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