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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이 세계 IT·가전 전시회인 ‘CES2023’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휴스파인은 이번 CES에서 'AI 척추 감압 견인기'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휴스파인의 AI 척추 감압 견인기는 그동안 병원에서 활용하던 허리 감압 견인기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펙트한 디자인에 재활과학 기반 기술을 집약한 제품입니다. 특히 척추 질환자 근육의 긴장도를 AI로 센싱해 환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감압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번 CES 현장에서는 실제 척추 질환 및 통증을 경험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기를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휴스파인은 올해 안으로 씨비에이치, 아이엔티텍 등의 협력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인증 및 첫 양산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단순한 허리디스크 질환과 만성 허리통증 환자를 위한 자가 관리 재활을 넘어 맞춤형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척추재활 의료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공통인증(CE)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것이 목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업: 휴스파인 (http://huesp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