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3’에 참가해 홈 헬스케어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국내 시장 출시 후 약 2년여 기간동안 6만 가구에 보급된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견인 치료 기능이 탑재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가 지난해 FDA등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의료비용 가운데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한 부위가 ‘목’이라는 점에서 이번 '팬텀 메디컬 케어'의 공개는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 후에 진행하는 치료보다 발병 전에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홈 헬스케어로 의료 패러다임이 바뀌는 만큼, 홈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써 '펜텀 메디컬 케어'의 국제 시장 진출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바디프렌드는 '로보 워킹 기술'이 적용된 퀀텀 로보 등 신제품도 선보였습니다. 로보 워킹은 두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그동안 닿을 수 없었던 코어 근육에 스트레칭과 이완을 제공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출신 연구진이 개발한 신 제품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소비자 니즈를 충분히 확인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려고 한다"면서 "치료에서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에 있는 만큼 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업: 바디프랜드 (https://www.bodyfrie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