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장루조성술은 변을 내보내기 위한 우회로인 장루를 만드는 것으로, 직장암 환자에게 많이 시행한다
장루는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를 복벽 밖으로 빼내 피부와 함께 봉합한 것인데, 붉은색이며 신경이 없어 만져도 아프지 않다. 수술 후 점차 작아지며, 대개 5~6주가 지나면 자기만의 크기와 모양을 갖게 된다.
장루조성술은 일시적인 장루를 만드는 경우와 영구적인 장루를 만드는 경우로 나뉜다. 일시적인 장루는 병변 등으로 인해 수술 전 적절하게 장 청소가 되지 못할 때, 병변이나 수술 부위가 대변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하게 치유될 수 있게 만든다. 수주나 수개월, 수년 후 특별한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장관으로 복원될 수 있다.
영구적인 장루는 병변이나 그 치료로 인한 결과가 정상적인 배변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배변을 조절하는 근육의 조절이 어려울 때 만든다. 직장암 환자의 경우 주로 에스결장에 시행한다.
#메디우스 #암 #암용어알기 #장루조성술 #장루수술 #장루 #직장암 #대장암 #직장암환자 #소장 #대장 #병변 #장청소 #대변 #장관 #배변 #에스결장 #복벽 #cancer #MDUS #캔서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