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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기자
  캔서앤서

갑상선암이면 '유전성 암 검사' 필수?

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115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좋은 관계ㆍ걱정 안하기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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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캔서앤서
역류성식도염, 방치하면 위암ㆍ식도암 되나?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메디우스 #암 #암예방 #역류성식도염 #바렛식도 #위암 #식도암 #위산분비억제제 #내시경검사 #조직검사 #위산 #프로톤펌프억제제 #항역류수술 #복부비만 #하부식도암 #cancer #MDUS #캔서앤서

이보람 기자
캔서앤서
췌장에서 발견된 물혹, 암으로 진행된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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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계단 걷기 꾸준히 하면 사망 위험 24% 감소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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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셀레늄·케르세틴·리코핀… 음식엔 어떤 성분이 들었을까?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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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폐암, 정기 검진 하면 5년 안 사망 확률 29.3% 낮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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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캔서앤서
단짠 음식' 먹방, 위암 발병 위험 높이는 이유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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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캔서앤서
갑상선암이면 '유전성 암 검사' 필수?

부모나 형제자매가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꼭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이 높지 않지만, 갑상선암 중 수질암은 유전성을 갖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 세포와 분화도 따라 종류 달라

갑상선암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먼저 갑상선암의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은 크게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하고 성숙한 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나뉜다.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과 여포암, 여포세포 이외의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으로 구분된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분화가 비교적 잘 된 것 즉, 성숙한 것은 분화암, 분화가 안 돼 미성숙한 것은 미분화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 단계는 저분화암으로 나뉜다.

그중 유두암은 우라나라에서 전체 갑상선암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갑상선암 중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다고 확인된다. 수질암은 갑상선 수질(속질)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수질암의 20% 정도는 유전과 밀접

일반적인 갑상선암은 유전과 관련성이 높지 않지만, 수질암 중 20% 가량은 유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전문가들은 수질암은 부신과 부갑상선 등 다른 부위의 종양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 환자는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전자 검사에서 RET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현재 갑상선 내에 수질암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고한다.

수질암은 유일한 치료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쉽게 되는데, 림프절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갑상선암 중 유두암도 10% 정도는 가족력을 지닌다고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에게 유두암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4~10배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두암 환자의 가족이 유전성 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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