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매년 500명가량의 골육종 환자가 발생한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속이 비어있는 뼈 조직을 과다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발병률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50명가량의 골육종 환자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50명가량의 골육종 환자가 발생합니다.
골육종
정의:
육종은 뼈나 연부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흔한 암들이 조직학적으로 상피세포암인 것과 달리 간엽 조직에서 발생합니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사지에서 뼈를 제외한 조직 즉, 근육, 신경, 지방 등)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발생 빈도는 미국의 경우 연간 500~1,0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약 1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팔,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입니다. 암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골육종의 특징:
- 발병률: 우리나라에서 매년 50명가량의 골육종 환자 발생
- 발병연령: 대부분 15세 이하에서 발생
- 혈액을 통해 전이를 일으킴
- 주로 폐로 전이
골육종의 전조증상: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팔,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입니다. 암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것이 육종의 흔한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가벼운 외상(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에 비해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골육종에서 통증이 모두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창 역시 외상에 의한 종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만 골육종에 의한 종창은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법:
골육종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은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수술이란 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고, 항암 약물 치료란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이며, 방사선 치료란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하여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은 다음과 같은 인자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암이 발생한 부위 (뼈)
- 암의 병기 (전이 유무)
- 암의 재발 유무
- 환자의 나이와 전신적인 건강 상태
처음 진단 시 전이가 없는 골육종의 경우 대개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 종양 제거 수술, 수술 후 항암 약물 치료의 순서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는 약 2개월 정도, 수술 후 항암 약물 치료는 약 1년까지 소요됩니다. 다만, 수술적 제거가 불가능한 병변이거나, 수술 후 병리학적 위험 인자가 발견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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