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은 급성기 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의 일차적 기능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사고나 감염병 확산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설과 능력을 유지하는 한편 지역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민간 병원들이 감당하기 힘든 공공의료부분을 맡아서 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료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차원 높은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먼저, 급할 때 믿고 찾아오시는 지역민들의 기대수준에 맞게 응급.중증환자들을 잘 치료할 수 잇는 진료팀을 갖추어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어르신 전문 효병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동의료원은 지역 특색에 맞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특별함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은 1912년 11월 1일에 자혜의원으로 처음 개원한 이래 지역민의 보건위생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와 질병 등에 대한 임상연구 및 의료요원의 훈련을 통하여 지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의료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경상북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북부지역 공공의료기관입니다.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안동의료원은 총 4,350평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의 본관 건물을 비롯하여 부설 안동메디컬교육센터,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최신시설의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명의 임직원이 지역민의 건강의 파수꾼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